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빈스 맥마흔 (문단 편집) == 업적 == 비록 레슬링 내적으로도 PG 시대 이후 이루어진 뻘짓의 향연들과 레슬링 외적으로도 사생활 문제 등으로 인해 상당한 명예가 실추되긴 했지만, 오늘날 프로 레슬링을 전국적인 스포츠로 만든 장본인이라는 점은 사라지지 않는다. 아무리 트리플 H가 매니아들의 호평을 받으며 WWE의 각본을 이끌고 있지만, 수십, 수백년이 지나도 프로 레슬링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은 빈스가 뽑힐 것이다. 빈스의 첫번째 업적은 지역 단위의 프로 레슬링을 전국 단위로 바꿔놓은 것이다. 물론 이에 대해 폴 헤이먼의 세그먼트에서 나온 것과 같은 명암이 존재한다. 빈스의 부와 조부가 창업한 WWWF는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을 중심으로 하는 지역 단체였다. 그 당시만 해도 다른 단체들이 대부분 한 지역의 한 경기장을 중심으로 하는 지역 단체들이었고, 서로 경쟁하지 않고 NWA라는 연맹을 만들어 제휴 관계를 맺었다. 이러한 동맹 관계를 깨고 전국적인 경쟁을 벌여 WWE를 굴지의 프로 레슬링 업체로 만든 장본인이 바로 빈스다. 물론 이에 대해서 경쟁을 하지 않기로 한 동맹 관계를 깬 것에 대한 비판도 분명 존재하지만, 미국이라는 거대한 국가에서 스포츠가 생존하기 위해선 전국화가 불가피했다. 전국화를 통해 경쟁자들을 무찌르고 거대한 단체를 수립한 빈스는 현재도 텔레비전 분야의 총괄 임원으로 활동 중인 케빈 던의 아이디어를 수용하여 레슬매니아라는 빅 이벤트를 만들어 프로 레슬링의 대중화를 이루어냈다. 레슬매니아 3은 10만 관중을 동원하며 성공했고, 이에 힘 입어 1993년에는 RAW를, 1999년에는 스맥다운이라는 주간 TV 쇼를 론칭해 대성공시켰다. 레슬매니아와 RAW, 스맥다운은 현재까지도 WWE의 주 수입원이며, RAW는 미국 텔레비전 역사상 시즌으로 나누지 않은 단일 프로그램 중 최장수 프로그램에 등극하는 등, 오늘날 프로 레슬링의 위상을 만들어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